[세종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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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타가 함께하는 김세환님 인터뷰 2011년3월
Date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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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님 인터뷰에 세종기타가 소개되었습니다.



김세환씨가 기타만으로 살아온 것은 아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했고 골프 구력도 30년 가까이 된다. 김씨는 “기타도 스윙이고 골프도 스윙인데 골프 스윙이 훨씬 어렵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가수 김세환(63)씨는 요즘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하나입니다. 최근 ‘세시봉’으로 대표되는 포크송 열풍이 거세게 몰아닥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김씨는 구력이 30년 가까운 골프 애호가이기도 합니다. 이번주 golf&은 ‘포크계의 영원한 꽃미남’으로 불리는 김세환씨를 만나 그의 골프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김세환씨의 자택. 오래된 음반·기타와 함께 골프 클럽과 연습용 퍼팅 매트가 눈에 들어왔다.김씨를 만나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을 라운드로 치면 지금은 몇 번홀쯤 되겠느냐”고 물었다.“글쎄, 12번 홀쯤 될까?”

김세환씨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환갑을 넘긴 나이지만 자신감이 넘쳤다.
그러면서 그는 “12번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잡았다”고 말했다. 12번 홀 버디는 ‘세시봉 열풍’으로 다시 얻은 인기를 말한다.탁자에 놓여 있는 그의 공연 일정표는 빡빡했다. 9월 말 지중해 크루즈 공연까지 일정이 빼곡하게 차 있다. 김씨는 “공연이 많아진 것은 좋은데, 골프와 MTB 같은 운동에서 멀어지게 되는 건 아쉽다”고 했다.세시봉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 4명(조영남·송창식·윤형주·김세환)은 각각 개성이 강하다. 골프를 보는 눈도 완전히 다르다. 4명 가운데 막내 격인 김씨가 가장 먼저 골프를 했다. 그는 1980년대 중반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골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캐디가 볼을 티에 올려놔 주던 시절이었어요. 연습장에 한 번 입장하면 하루 종일 볼을 쳐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볼이 떨어지면 리어카를 끌고 나가서 직접 공을 다시 주워와야 했어요.”선배 조영남씨는 골프를 시작한 그를 나무랐다고 한다.“군복 야전 상의를 즐겨 입던 영남이 형은 ‘가수가 무슨 부르주아 스포츠인 골프를 하느냐’고 핀잔을 주곤 했지요. 그런데 나중에 자기가 골프를 시작하더니 ‘이렇게 재미 있는 걸 왜 너 혼자 쳤느냐’고 또 뭐라고 하더군요. 이후 영남이 형은 골프의 묘미에 푹 빠져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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